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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마인드 부자

세이노의 가르침 - 말해줘도 모르니? 새겨들어라!

by 퍼스트클라스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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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세이노가 했을법한 말을 내가 상상해서 쓴 것이니 오해는 말길!

 

세이노는 누구인가?

 

매년 십억 원대의 소득세를 납부하며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이다. 1955년생으로 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돈 버는 의사가 아니였던 아버지는 사업으로 전 재산 사기를 당하고 그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며 친부모까지 모두
여의게 된다. 고교 3학년부터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망하고 재기하는 것을 반복한다. 20대 초에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 등 삶의 굴곡이 많았던 것 같다. 영어 관련 사업, 의류업, 컴퓨터, 음향기기, 무역업 등 사업으로 자산을 모아 외환투자, 부동산경매, 주식 등으로 자산을 불려나갔다고 한다. 30대에 이미 자산가가 되어 2003년부터는 사업을 줄여나가며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천재 앞에서 주눅 들지 마라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고 하는 이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 천재들의 리그에 나같은 평범인은 뛰어들지 않는게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과연 세이노 말처럼 될까' 왜 사람들은 내가 이미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해 주는데도 믿지를 못할까? 
정말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해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 미래를 계산하면서 미리 걱정하고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그런 사람 중 부자가 된 사람은 절대 없다.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진짜 부자들이 일찍 은퇴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환갑이 아니라 70세, 80세, 아니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죽을 때가지 일에서 손을 완전히 놓지 않는 사람들이 부자들이다. 일하는 것이 재미있어 죽겠는데 은퇴를 해? 그것도 젊어서 돈을 벌어 놓은 뒤 은퇴를 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이 재미없다는 뜻이다. 그렇게 일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그것도 젊어서 부자가 되어 은퇴를 한다고? 투자를 잘해서? 무슨 돈으로 투자를 한단 말이냐. 개떡같은 소리 그만들 해라.

진실은 이것이다.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하게 된 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내 말을 믿어라.
하기 싫은 일이란 것은 적어도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 결국 내가 재밌는 일. 나만의 비즈니스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직장을 나왔고 이제 나만의 일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나는 이 일을 죽을 때까지 할 작정이다.

 

이런 일은 하지 말아라

 

어떤 일에 대한 대가가 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의 나이나 경험과는 크게 상관이 없이 이미 사회적으로 계산되어 숫자로 확정되어 있는 일은 하지 말라.
당신이 받는 대가가 고객의 수와 관련 없이 정해져 있다면, 또는 자신의 노력 여하보다는 근무 연한에 의하여 결정된다면 그곳을 빨리 뛰쳐나와야 할 것이다.

- 딱 내가 다니던 전 직장이 그렇다. 잘 뛰쳐나왔다.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이 사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성공하게 되면 기쁨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기쁨은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에 따라 잠시뿐이며 그 어떤 성공이건 간에 결코 행복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목표가 성취되면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뿐이지 그 성취감이 행복과 동의어는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진다.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

 

'당연심리'
인간은 환경이 바뀌면 재빨리 그 새로운 환경을 아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이상을 바란다.
'비교심리'
언제나 우리 눈에는 남들이 더 행복해 보이고 남들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상대적으로 불행하게 여기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불행하게 생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우울해한다. 나는 이것을 '주변인식'이라고 부른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비교심리'가 가져온 소비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하게 때문이다.
진정한 부자들은 이 세 가지 심리들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 내가 벌써부터 가지려고 하는 삶의 모토이다. 이런 얘기들을 하면 주변 사람들은 비웃었지. 그래 계속 비웃어라. 나는 부자가 될거니까. 모든 삶의 기준은 나로 잡는다.

 

있는 놈들은 돈을 어디에 얼마나 펑펑 쓸까?

 

"만족감은 반감기가 짧고, 빠르게 사라진다." 고 하였다. 소유가 주는 만족감은 곧 사라지는 기쁨이라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갖고 싶은 것이 없는 부자 수준이 되면 소유 자체에 대해 어느 정도는 초월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쇼핑하는 데 돈을 펑펑 쓰는 사람들이 부자일 리가 없다.
부자들은 오직 여유자금을 부동산이나 주식 중에서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투자할 뿐이다.

- 남들에게 부자처럼 보이려고 부자 행세를 하는 사람들은 절대 부자가 아니고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 마음을 읽어라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주머니에 있는 돈이 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당신 주머니 속으로 들어와 쌓인다는 뜻이다. 부자들과 주머니를 공유하고 싶다면 그들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부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부자동네에서는 얼마나 집의 모양이 잘 나오고, 이웃에는 누가 살고 있으며, 햇볕이 잘 들고, 전망이 좋은지 등이 중요시된다. 그저 강이 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몇 억원을 더 지불하는 사람들이 부자들이다. 이처럼 실용성이 아닌 다른 요소들이 가격을 결정한다.

- 한강뷰 아파트를 사야한다는 내 생각과도 같다. 고급전략을 가지고 가야한다.

 

세이노의 성공담

 

품질을 남들보다 10%만 더 좋게 하면 가격은 몇십% 더 받을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쪽에는 전혀 가지 않았다. 이른바 멋있고 폼 나는 분야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같이 싸우기 때문에 보통사람들은 언제나 패자가 되고 만다.
나는 남들이 잘 모르거나 불편해하는 것을 찾아다닌다. 그것들이 돈디 된다. 나는 남들이 모르거나 불편해하는 것을 해소해 주고 대가를 받는 구조체를 만드는 데 열중했다.

- 경쟁이 치열한 곳은 아예 쳐다도 보지 말자.

 

세이노를 만나다

 

좋지만 비싼 상품을 팔아라. 같지만 비싼 상품을 팔려 하면 망하게 된다.
고객이 돈을 낼 만한 확실한 이유를 주는 곳. (거기를 가면 틀림없어, 그런데 비싸.) 그런 곳은 장사가 잘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경기가 나빠도 사치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 작은 사치.
부자가 되려면 말야, 폼 잡지마. 명심해. 남들한테 허술하게 보여야 돼.

- 폼 잡지 말고 부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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