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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애플이 -2.98% 하락하면서 전고점 대비 약 -12%인 126으로 장 마감했다. 테슬라는 무려 하루 만에 -8.55% 하락하여 전 고점대비 약 -20%인 714.50까지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기술주들이 다 하락하는 모양새였고 그에 비해 항공주 등의 경기 민감주는 크게 상승했다. 작년과 올 초 기술주가 유독 많이 올랐기 때문에 아직 오르지 못한 경기 민감주로 자금이 옮겨가면서 자금의 순환이 일어나는 듯하다. 그러나 결국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이 시점, 실적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올라가기 마련일 것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369를 기록했다. 연일 뉴스에 대해서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채가 많은 성장주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장 기업은 부채를 많은 부채를 끌어와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가치주들은 애초에 부채가 별로 없기 때문에 오르는 금리에도 별 타격이 없다. 그러나 가치주들은 성장도 없는 것은 사실이다. 역시 긴 호흡으로 본다면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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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은은 열심히 방어하고 나섰다. 금리 상승은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한 것이며 금리가 상승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연준은 인플레 상승에 대응할 수단을 갖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전히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기준 1.4%에 불과하다. 시장이 과한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의심해볼 만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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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높아지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옐런은 또 한번 경고를 날렸다. 투기성이 강한 자산이며 극도로 변동성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도 않고 불법적인 금융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이 두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CBDC를 만들 것이고 향후 몇 년 안에 배포될 것이라고까지 말하며 비트코인에 대해 선을 그었다. 미국의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정확하게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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