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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뉴욕연은총재 왈 분노 발작이란다. 좀 과격한 표현이기는 하나 맞는 말이다. 어제도 10년 물 국채 금리가 1.5에 다다르려고 하자 미국 주식은 폭락을 했다. 어제까지 회복했던 것을 모두 반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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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는 계속적으로 장기 금리가 오르는 것은 경제가 회복된다는 신호다, 장기 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 기준 금리는 23년까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시장이 연준을 100%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표는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을 가리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기준 금리를 올려야만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그런 그림이다. 그런데 연준은 계속해서 립서비스만 하고 있으니 채권 투자자들은 걱정에 사로잡힌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연준이 기준 금리 상승 시기를 놓쳐 올라버린 물가를 잡기 위해 하루아침에 갑자기 기준 금리를 올려버리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그러한 선례가 있으니 채권 투자자들은 떨고 있는 것이다.
오늘 파월의 발언에 따라서 미국 장의 오르 내림이 결정될 듯하다. 과연 어떤 말이 나올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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