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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거시경제 인사이트

미국채 입찰은 양호...그러나

by 퍼스트클라스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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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제 있었던 미국채 10년 물과 30년 물 입찰이 양호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금리는 한 때 1.4선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나스닥은 상승했다. 그러면 이제 금리 이슈는 모두 해결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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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관계자 "바이든, 5월 1일까지 모든 성인 백신 접종 준비 지시"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1일까지 모든 성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 당국에 지시할 예정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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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조9천억 달러 부양책 서명…대국민 성명도 발표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조9천억 달러 부양책에 서명했다.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들은 바이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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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5.1일까지 모든 성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한단다. 게다가 1.9조 달러 부양책도 통과되어 시행할 일만 남았다. 이 모든 것이 미국의 경제 회복을 가속화시킬 것은 자명하다. 자연스럽게 국채 금리는 올라갈 것 같다. 그런데 시장의 반응이 어째 처음에는 겁을 먹은 듯싶다가 다시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금리 상승에 개의치 않고 올라가는 듯 보인다. 만약에 큰일 날 것처럼 크게 떨어졌다면 다음 주에 있을 FOMC에서 파월이 립서비스라도 해줬을지도 모르는데 그것도 이제는 물 건너간 듯싶다. 지난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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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 "바이든 부양책은 세계를 건 도박" - 연합인포맥스

*그림*(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은 미국과 세계에 큰 도박이다."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달러(약 2천150조원) 규모 재정부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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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달러의 부양책으로 인해 세계 경제는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 미국이 돈을 천문학적으로 푸는데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오히려 긴축으로 가고 있고 유럽과 기타 신흥국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을지 모른다. 미국이 our currency, your problem을 제대로 시전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돈을 풀어서 경제 성장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모든 세계의 돈은 미국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 어쩌면 트럼프보다 더 지독한 America 1st 작전일 수도 있다. 중국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이 성장하고 나면 어떤 철퇴를 맞을지 모르니깐. 그야말로 살얼음판의 세계 경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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