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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거시경제 인사이트

3월 FOMC 성명 결과 정리/미국 10년 국채금리 1.7% 돌파

by 퍼스트클라스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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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성명, 1월과 달라진 점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는 경제 평가에 대한 부문이 다소 바뀐 것을 제외하면 통화정책에 대한 가이던스에는 변화가 없었다.연방준비제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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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QE 동결…2023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 전망(상보)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오진우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제로(0~0.25%)로 동결했다.연준은 1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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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월 FOMC 성명 결과가 나왔다. 연준의 스탠스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정리해 보자.

 

<경제 평가>

경제 활동과 고용의 회복 속도는 최근 몇 달간 완만해졌고, 팬데믹의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문에 약세가 집중됐다.  (경제) 회복 속도가 완만해진 이후 경제 활동과 고용 지표들이 최근 들어 반등했다. 다만 팬데믹의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부문은 여전히 약하다.

올해 미국 GDP 성장률 예상치 4.2% 6.5%

 

<인플레이션>

약화한 수요와 앞선 유가 하락은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2%를 밑돌고 있다.

 

<금리와 양적완화>

기준금리 동결, 양적완화도 동결. 이전과 동일하게 2023년까지 금리 인상하지 않을 것.

 

<점도표>

2022년 말까지 금리인상 1명 4명 (1번 인상 3명, 2번 인상 1명)

2023년 말까지 금리인상 5명 7명 (그중 4번 인상 2명, 3번 인상 3명)

 

점도표가 상당히 중요한 게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7명의 연준 의장과 이사회 위원들(현재는 1명 공석으로 6명임)과 12개의 연방은행 총재들 중 5명이 돌아가면서 참여한다. 점도표는 이 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한 예상치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런데 18명 중 4명이 2022년에 금리 인상을, 7명이 2023년에 금리인상을 점치고 있다. 앞으로의 FOMC에서도 계속해서 앞당겨지는 것은 아닐지.

 

연준이 GDP 예상치를 높이면서 상당히 회복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시장이 원했던 YCC와 OT 카드는 꺼내지 않았다. 그래도 오늘 새벽 나스닥은 하락폭을 다 만회하고 조금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렇게 안도하는 사이 갑자기 현재 10년 물 국채금리가 1.7% 이상 치솟고 있다.

 

1.7% 이상 오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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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연은 총재 "채권시장, 연준 인플레 통제 능력 의심 중" - 연합인포맥스

리처드 피셔 "일시적 인플레 여부는 기업에 달려 있어"*그림*(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을 이끌었던 리처드 피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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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레빈 "연준의 물가 평가, 진부하고 낙관적"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문관을 지낸 앤드루 레빈은 "연준의 물가 평가가 약간은 진부했다"고 진단했다.레빈은 1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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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소 안일하고 낙관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에 대해 채권 투자자들은 연준이 진짜 인플레이션 조절 능력이 있을까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급작스러운 금리 인상이 몇 차례 있었고 많은 회사들이 그로 인해 파산했다. 때문에 지금 채권 투자자들은 그때를 떠올리며 겁을 먹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인플레이션 안 와? 그리고 와도 연준이 컨트롤을 진짜 할 수 있다고? 이러면서. 오늘 밤사이 또 한 차례 폭풍우가 내리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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