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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에어비앤비

1월과 2월은 극도의 비수기? 레드오션?

by 퍼스트클라스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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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쏠쏠한 12월이 지나고 1월이 됐습니다. 보통 새로운 달이 시작되기 전 다음달 주말 예약은 반 이상이 차고 그 달 초에 나머지 예약도 거의 찬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요즘 에어비앤비 호스트분들 사이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절에도 겪어보지 못한 예약률이라고요.

갑자기 에어비앤비 강의가 넘쳐나고 불법 숙소 권유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야매 강의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숙소 수도 몇 배로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비수기여서 그런것만은 아니고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봐야겠죠.

이런 예약률이 계속된다면 과연 렌트비를 내고 유지할 숙소가 몇 군데나 될까요. 제가 애초에 말씀드렸다시피 떼돈을 벌 목적으로 하신다면 실망과 함께 손해로 돌아올 수 있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결국 버틸 수 있는 분들만 버텼다가 독식을 하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뭐든지 안 좋을 때가 있으면 좋을 때도 있는 법이고 또 반대이기도 하고요. 좋은 시절 다 가고 안 좋은 시절이 온걸까요? 저는 어쨌든 버틸 수 있는 환경이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참에 쉰다 생각하고 주말만 열어놓기도 했고요. 우후죽순 생기는 숙소가 조금 정리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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